수출진흥 민관합동 T/F 발족식 >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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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는 4.3(월) 오사카 총영사관에서 개최된오사카 주재 공공기관 및 지자체 사무소 총 4개소*, 동포경제단체 관계자(관서주재한국기업연합회,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등), 간사이 지역 진출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진흥 민관 합동 T/F'를 발족 참가 하였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 부산시

○이번 T/F 출범은 재외공관이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자 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특히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등 최첨단 산업과 R&D센터 등이 집중 소재한 오사카·교토 지역에서의 대일 수출 증진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날 T/F 출범을 겸한 1차 회의에서는 특별히 한국 관세청 대표단이 'RCEP을 활용한 수출 증진 방안'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오사카총영사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수출 지원 관련 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우리 정상의 일본 방문에 따른 한일관계 개선 모멘텀에 기반하여 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일본 경제의 중심지인 오사카에서 민·관이 활발히 소통하며 공동의 노력을 다해나가자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