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포단체 대표자 워크숍 참가
본문내용 2023년 3월 9일(목) 주오사카 총영사관이 주최한 「2023년 동포단체 대표자 워크숍」에 재일본관서 한국인 연합회 대표로 이해광 회장과 방성민 이사가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단체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사이 지역의 16개 주요 동포단체 약 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참여단체 : 민단오사카본부, 민단교토본부, 민단시가본부, 민단나라본부, 민단와카야마본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관서주재한국기업연합회, 오사카한국청년상공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오사카지부, 한국오사카청년회의소, 한국교토청년회의소, 한글학교관서지역협의회,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 재일코리안의사회, 관서한국인유학생연합회)
이번 워크숍에서 각 단체는 대규모 문화행사와 체육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에 대한 상호지원과 공동개최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으며,
재일본관서한국인 연합회는 아래와 같은 사업의 협업을 제안하였습니다.
- 동포사회 및 모국의 구직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이어주기 위한 JobFair개최
- 한글교육을희망하는동포자녀를대상으로한글교육시스템구축을위해 ‘한글학교포럼’개최
- 유학생취직수요파악및취업활동지원을위해‘유학생취직세미나’개최
이에, 주오사카총영사관의 김형준 총영사는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동포단체 대표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사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에서 제안한 주요 사업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